6.10
웹툰을 구성하는 건 만만치가 않다. 캐릭터야 꼼짝없이 손으로 그리겠지만, 배경은 AI를 쓸 것이다. 또한 중요소품들은 모델링되어야 한다. 모델링도 AI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중요소품’이란 건 확대가 된다는 뜻이므로 여전히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모델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먼저 중요소품을 렌더링하기 위한 준비. 이는 기존의 캐릭터들에 사용하던 Solid머티리얼을 개량한 것으로 웹툰의 특성상 빛부분과 어둠부분의 분위기를 재정의하는 노드를 추가했다. 자세한 재질표현은 만화에선 오히려 독이 되므로 과감히 삭제하고, 색상을 지정하는 부분은 텍스처에서 버텍스 컬러로 변경해주면 될 것이다.

앨리스의 종자 리나는 웹툰에서만 등장한다. 리그레이 또한 에필로그에 등장할 것이므로 미리 디자인을 해둔다. .. 디자인이랄 것도 없지만.

러프 전체. 35컷. 이를 올리고 나서야 러프를 모두 올리는 건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표현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채색이 단순해질수록 선에 대한 의존도가 늘어난다. 일러스트를 그릴 때처럼 선을 아주 신경쓸 필요는 없다. 수정작업은 레이어별이 아니고 통합된 레이어에 대해서 이루어진다. 레이어를 살려둘 필요가 있을까?

AI한테 어시를 시키려고 하길래 밑색을 시켜봤는데 도통 알아먹질 못한다.
그래서 그럼 채색을 다해보라고 했더니
제미나이 :

chtGPT :

아오씨…홧병나서 못쓸것 같다. 나중에 배경이나 시켜야지.
6.14

망치 정도야 뭐… 라고 생각했는데, 어쨌거나 변형이 없는 솔리드 오브젝트는 모델링이 많을 수록 좋다.

…이걸 어떻게 일주일에 하나씩 연재할 수 있는 거지? 펜선만 일주일 걸릴 거 같은데.

롤머리도 소재화시켰어야 했다. 선화 다 끝날때야 깨닫게 되다니. 흑흑

손은 소재화할 생각이 없었다. 맨손이라면 모션잡는 비용보다 그리는 비용이 더 싸다. 하지만 앨리스의 건틀렛은 이야기가 달랐다. 이건 그리기가 너무 복잡하다.

몇몇개를 테스트 해보니 소재화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 기준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소재는 3D의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있다. 즉, 뻣뻣한 게 문제다. 그래서 3D는 뻣뻣한 물체를 대체하면 좋다. 갑옷이 대표적이다.
의외로 잘 안됐던 것이 얼굴과 앞머리카락이다. 둘 다 잘 될 것처럼 보이는데, 예상보다 잘 안된다. 아마도 자로 잰 것 같은 3D모델링에 비해 그림은 그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6.15

배경은 GPT가 기가 맥히다.

전신컷이 끝날 때의 크리스탈라이즈 수치 : 80, 80

노을빛 커튼 그라데이션 H20, S100, V100 – 스크린
그림자의 투명도 70

노을 컬러밸런스 : 40, 0, -20
색수차 강도 : 5, 15(각도형)

캐릭터, 배경 구분용 안개 : H28, S34, V100
세상에 앞으로 38주 동안 웹툰을 제작하셔야 한다니.. 존경하면서도 아직도 발매가 멀었다는게 실감나는 날짜네요
네. 그게 끝이 아니고 또 할 일이 한참 남아서 아직 출시는 요원한 일이었구나. 싶습니다.
요즘 ai로 만든 애니를 보고 있습니다
고퀄이고 자연스러우며 한국말도 나옵니다.
외국은 늘 빠르네요
언어의 장벽은 이제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AI 무섭습니다.
이즈님 작업물을 어릴때부터 구경해오면서 좋아하시는 작업물 제작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NCS 모듈 도서에 등장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제작NCS 교재가 너무 올드해서요.
작가님께 추천드리고 싶은 공모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교직분야 보수교육 과정개발자 공모는 작가님 경력과 잘 맞아 보입니다. 작가님께서는 이미 드래곤플라이트 관련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으시고, 게임 IP와 캐릭터·스토리를 교육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역량도 갖고 계셔서, 단순 강의보다 NCS 모듈·교육과정·교재·교육웹툰 개발 쪽으로 확장하시면 경력 가치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게임제작 분야는 산업 규모에 비해 현장감 있는 NCS 교재나 교육 모듈이 부족해 보입니다. 실제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분이 참여하면, 단순 이론 중심 교재보다 훨씬 실무적인 교육자료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는 선정 시 과정개발비와 교재개발비가 지급되고, 이후 과정 운영 시 강사 위촉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한번 검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공모 안내 링크입니다. https://hrdi.koreatech.ac.kr/?m1=gallery_detail&menu_id=11&board_id=482&board_content_id=128008�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NCS 모듈은 아래 경로를 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ncs.go.kr
08.문화.예술.디자인.방송>03.문화콘텐츠>02.문화콘텐츠제작>05.게임콘텐츠제작
웹툰작가중에 건강한 사람은 손에 꼽더라.
ai비율을 높이면 효율은 올라가도 독자들 반응이 식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진다던데,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내는 연출은 역시 사람이 마감해야겠지.
일단 1화밖에 안만들어봤지만, AI는 배경 외엔 못쓰겠더라. 효율이고 나발이고 그냥 못씀. 학습안된 데이터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
콘티보고 캐릭터숫자 생각하면 작업량이 장난아닐거 같은데, 비쥬얼노벨방식이 건강에 이롭지 않겠습니까;;
비주얼 노블모드에 들어가기 전 초입부가 저거야. 노블 형태로 하려면 포트레이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려려면 포트레이트 데이터가 필요하거든. 그런데 이야기를 이끌어가려면 엑스트라들의 등장이 필수적이라 판 깔아주는 용도로만 쓸거야.
작업량은 많은 게 맞는데, 건강을 헤칠정도로 하진 않을 예정. 나도 살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