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의 웹툰

엔딩과 에필로그는 게임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보면 좋을 것이 없으므로 공개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때문에 글 하나에서 웹툰 3개를 모두 다루도록 하고, 완성되면 프롤로그만 올리자.

웹툰을 제작하며 느낀 것들을 정리해 보자.

  • 작화 시간의 대부분은 러프에 들어가지만, 러프가 충분치 않으면 펜선 들어갈 때 시간이 더 걸린다. 충분히 디테일하게 그릴 것.
  • 펜선은 주의할 것이 별로 없으나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므로 한 회 작업시간을 2시간 넘기지 말 것. 그 이후로는 힘이 빠져서 효율이 떨어진다. 최소 1시간은 쉬어주거나 마우스를 쓰는 작업으로 전환할 것
  • 채색은 명암 표현하지 말 것. 머리카락은 하이라이트, 목아래 명암처럼 ‘확실하게’ 명암이 들어가는 곳만 제한적으로 칠하자, 주름은 가급적 펜선단계에서 끝내고 건들지 말 것. 색을 처음부터 모두 다 표현하기 보단 파츠를 정해서 마지막 컷까지 다녀오는 게 실수가 적다. 다만 시간이 덜 걸리는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컷 이동하는 시간누수가 더 큰 지, 아니면 스포이드로 색추출하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지.
  • 배경은 가능하면 미리 뽑아둘 것. GPT의 무료 플랜은 일일제한이 생각보다 짜다. 초안은 GPT가 잘그리고, 수정은 제미나이도 잘 하니 그 쪽을 쓰자. 결제하긴 좀 애매한 감이 있다. 이틀 정도면 한 화에 들어갈 배경은 충분히 뽑는다.
  • 이펙트는 소재등록해서 찾는 것보다 그냥 탐색기에서 미리보기로 찾는 게 낫다. 아주 많이 쓰는 소재란 게 아직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렇지만, 액션 부분이 많지 않아 계속 지금 방식이 유효할 것 같다.
  • 귀찮아도 처음 적용하는 요소들에 대해 색팔레트, 수치등을 반드시 기록해 둘 것. 나중에 파일 열어 확인하는 게 더 귀찮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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