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과 거리의 엑스트라 제작

2.19

성벽은 절벽에서 졸고 있는 병사 한명으로 끝이다. 간혹가다가 눈을 떴다가, 다시 졸도록 할 예정이다.

아..음.. 그리다 보니 빛 방향이 틀렸네. 귀찮으니 그냥 속행하기로 한다.

소스는 다 그렸고, 이 스테이지의 엑스트라는 한 명이므로 바로 분절해보자.

2.20

이 병사는 색조정을 안해도 꽤 잘 녹아들고 시야를 방해하지도 않는다. 회색위주라 그런가.

2.22

노을지는 거리는 앨리스의 배경이고, 이 게임을 통틀어 인물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하나하나 풀어보자.

2.24

저번 주에 주문한 신티크가 도착했다! 설치하느라 몇 번의 삽질을 거친 후 성공적으로 안착. 그 동안 손으로 그리는 것과 타블렛으로 그리는 것이 왜 차이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에게 신티크를 얻어써본 후 바로 구입을 확정했다. 그동안은 그게 뭐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싶어 굳이 구입하진 않았는데, 실제로 써보니 확실히 차이가 난다.

그동안 작업을 담당해 주었던 뱀부는 이제 안녕.

수녀1 완성

2.26

수녀2 완성.

수녀 후 나머지 러프. 도시인만큼 다양한 인간군상이 산다.

야경꾼 완료. 밤이 되기 전에 가로등에 불을 켜는 직업.

AI가 절대로 못그리는 것. 머리카락 얇은틈 삑사리.

2.28

피로에 찌든 필경사.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 글을 베껴쓰던 직업.

하나쯤은 팔을 든 인물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만든 주부1

과 그의 딸.

성벽과 거리의 엑스트라 제작”의 2개의 생각

  1. 전 여태까지 이즈님이 신티크를 안쓰셨다는게 더 놀랍네요.

    역시 장인은 붓을 가리지 않는법 이라더니!

    장인어르신?

    1. 덕분에 제가 목디스크가 없습니다. 지금까진 괜찮았는데 앞으로는 걱정이군요. 그림실력과 생명을 맞바꾸니, 이것이야말로 악마와의 거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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