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의 이펙트 제작

9.11

들어가기 전에, 미국의 부엉이 친구가 부탁한 스턴 모션

발사체는 단순해 뵈지만 할 일이 꽤 많다. 발사할 때의 Fire, 발사체 그자체인 Shot, 그리고 그뒤를 뒤따르는 Tail, 맞을 때 Hit. 이렇게 4개가 있어야 발사체 하나가 된다.

여기에 공중에서 발사할 땐 각도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좀 더 추가작업이 필요하다.

마법사의 이펙트 작업은 다른 캐릭터보다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한다. 당연한 이치다. 그런데 샷찍어놓고 보니 세컨더리는 다 해놓고 익스포트를 안했구나. 이것부터 마무리 해보자.

오. 원형 먼지는 이펙트가 타겟을 쫓아가는 처리가 되어 있는데 순간 이동을 하니 꽤 멋지게 나온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더 멋지게 나왔으므로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자.

9.14

작업이 워낙 산만하게 진행되어 블로그를 포스팅할 새가 없었지만 어쨌거나 이펙트도 완료. 남은 작업은…2P컬러 지정과 실루엣 제작이다.

이렇게 2P컬러도 제작.

얼마 전부터 GGPO를 이용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도 진행중이다. 이는 내가 할 수는 없고 도움을 받고 있다. 부디 잘 완성되어 원활한 네트워크 게임이 될 수 있기를.

멜라의 이펙트 제작”의 8개의 생각

  1. 그녀가 앞으로 돌진하는 특수 기술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에서 울프의 사이드 B 능력을 연상시킵니다. 하하하!

    1. 전 울프를 모르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봤을 수도 있겠네요. (기억은 늘 뒤섞이기 마련이죠)

  2. She’s so cute dizzy 😭

    You always make the best animations for it, seriously I have gathered these animations for years and yet you always blow it out of the water.

  3. 이오리 백합차기는 가오뿐인 기술이라 생각했는데 장풍이랑 조합하니 멋진 심리전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1. 초보한테는 잘 통하지 않아? 내가 너한테 이오리 콤보 배우면서 많이 두드려 맞았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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