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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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저번 주 수요일부터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작업이 절로 뜸해졌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활패턴을 바꾸는 중인데, 잘 되어가는 것 같다가 일요일이 되자마자 12시간을 넘게 잤습니다.(…) 큰일이다! 오늘 저녁엔 일찍 자야 하는데!

출근 3일차인데, 아직도 회사원이 됐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는 탈백수였습니다.

“출근”의 14개의 생각

  1. 생활패턴 바꾸는게 힘들죠 ㅋㅋ

    저도 차라리 휴일에 몰아서 잤으면 좋겟네여

    평일에는 작업률 좀 올라가게

    힘들고 바빠서 모델링 공부를 많이 못하다보니 정체된 느낌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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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로 휴일에 몰아서 자는 게 효과가 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기계가 아닌지라…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암튼 힘들 땐 쉬어야 합니다. 쉴 땐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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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많이 피곤하시지 않나요.

    건강 챙기시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다시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내일 점심 메뉴가 기대되네요….<괴도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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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오. 산업군을 변경했습니다. 2010년에 때려칠 기회가 있을 때 때쳤어야했는데 좋아한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해진 것은 전 게임에 질려버렸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게임이랑 엮이는 것들이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네요. 너무나 긴 이야기라 여기 쓰기는 어렵네요. 다만 응원하고 잘 되길 바라면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2. 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겠죠. 전 대여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데 오늘은 오지게 추웠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그만두어야할까봐요.

  3. 요새 스파6를 조금 하는데 모던이라고 딸깍모드가 있더군. 좀 파보니까 마치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조작처럼 심플화된게 할만하던데 이것도 나름 고오급 연속기에는 숙련도가 필요하더이다.

    (온라인 대전도 조금씩 하는데 이게 말라버려서 더는 안나올거 같았던 도파민이 나오드라…특히 맞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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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파6은 정말 명작이라고 하더라. 난 해봤자 바닥깔아주기밖에 안돼서 안하겠지만.
      그러고 보니 대학때 우리 자취방에서 게임한 이후로 격겜 별로 안한 것 같음. 옆에서 네 드립 들으면서 두드려 맞는 거 진짜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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