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리 모델링 #2

8.21

캐릭터의 작업 파일은 2개로 나뉜다. 하나는 _WIP(Work In Progress), 하나는 최종파일인 _01이다. 모델링의 모디파이어를 합치기 전의 파일이다. 이들을 합친 후엔 수정이 아주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렇게 원본을 보존한다. 포토샵으로 따지면 레이어를 보존한 버전과 합친 버전을 따로 저장하는 것과 같다.

앤젤링 방향을 맞추는 중

8.23

빌드 준비를 하느라 뭔가 바빠서 작업을 못했다. 배포기념으로 윈도우 포맷을 했는데, 덕분에 블렌더를 강제 업데이트 했다. 그런데 블렌더의 렌더링 시스템이 뭔가 바뀌었다.

뭐야 왜 지저분해졌어…

그림자 처리가 좀 바뀐 것 같다. 아휴.피곤해…

아휴. 못쓰겄다. 롤백. 블룸도 컴포지트탭까지 가야 되고 아주 막.. 와. 애드온이 잘 작동하기만을 바랄 뿐.

8.24

툰렌더의 매핑은 별 게 없다. 그런데 왜 이리 오래걸릴까..

8.25

안일했던 설계가 큰 고통을 불러왔다. 가슴쪽 주름을 넣고 장갑 무늬의 윤곽선을 좀 더 두껍게 하는 ‘별 일 아닌 것 같은 일’도 예정에 없다면 큰 일이 된다. 폴리곤을 굳힌 후의 작업들은 링과 루프를 거치지 못한다면 그냥 포기하는 편이 나을 정도로 작업이 힘들다. 다음부턴 명심해 두자. 으으

8.26

생각보다 복잡했던 발.

1차 모델링 완료. 옷의 두께는 리깅을 한 후에 마무리해야 한다.

달래의 신발이 발레 슈즈 같은데 버선으로 고치는 것이 어떤가?라는 아내의 의견이 있었다. 발의 X매듭은 예쁘긴 하지만 자주 쓰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버선의 펑퍼짐한 느낌이 실루엣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 같아서 수정했다.게임에서 보자

어쩐지 귀여운 느낌. 마무리 하자.

프리오리 모델링 #2”의 2개의 생각

  1. 그녀는 벌써 멋져 보여요! 표정이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Priori도 꽤 키가 커 보입니다.

이즈님에게 덧글 달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