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의 집 엑스트라들 제작

1.6

이번 작업 목표엔 그림뿐 아니라 스파인 학습이 포함된다. 배울 게 참 많다. 일단 그림을 그려보자.

최근엔 옷을 입히기 전에 누드크로키를 한 번 거치고 있다. 처음엔 연습삼아 했던 것이지만, 정작 이를 진행하니 전체적인 비율이나 동세를 교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제 디자인을 하고…채색에 들어가자

1.9

색칠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기준을 정하는 건 늘 어렵다. 너무 빡빡하면 추후 작업이 어렵고, 너무 느슨하면 퀄리티가 떨어진다.

타임오버

1.11

이번 주는 이벤트가 많아 생각보다 그림을 그릴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진행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도 있었지만, 사실 망설임이 더 컸다. 이 방법은 옳은가? 에 대한 의심. 시간이 지나 다시 마음을 잡고 하려 보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트로크 기반 채색법이 다소 어렵다는 인상을 받았다.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해보도록 하자.

내가 선따기를 기피했던 이유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 귀찮았고, 두번째로 선화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클립스튜디오의 선은 포토샵과는 다른 맛을 준다.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는데 꽤 예쁘게 그려진다. 손떨림 보정기능인가…? 벡터레이어 때문인가? 어쨌거나 이걸 사용해서 다시 그려보도록 하자. 3번째 도전이다.

이렇게도 그어보고, 저렇게도 그어보다가 결국 에어브러시 스타일로 회귀했다. 선을 그어두니 잔주름엔 칠을 하지 않아도 디테일이 살아있어 노력이 덜 든다. 그나저나 클튜의 마법봉이 포토샵보다 좋은 느낌이다. 원하는 영역을 딱딱 잘 선택해 준다. 쓸수록 마음에 드는걸!?

세부 디테일을 선에 맡기니 일이 꽤 쉬워진다. 1번 엑스트라 완료. 이대로 연습을 반복해 보자.

1.13

2번도 완료. 그릴 시간이 많지 않지만 꾸준히 해보자.

3번 완료. 벡터 레이어는 정말 좋다! 선작업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1.14

4번도 완료. 얘는 스케치부터 마음에 안들더니 끝까지 마음에 안드는 작업이었다.

해적의 집 엑스트라들 제작”의 7개의 생각

    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그림그리는 게 편하지가 않아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편해지면 좀 느슨하게 그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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