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이펙트 매니저를 손보며 발생한 문제가 꽤 됐었다. 그런데 절반 정도는 그냥 게임로직에 관련된 것이라는 것이 웃기다…여튼 이런 작은 것들을 손보다 보면 게임이 좀 더 완성됐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눈깜빡임은 간헐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현업에 있을 땐 이런걸 애니메이션에 박아넣곤 했는데, 이것이 캐릭터를 로봇처럼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됐었다. 이런 비정기적 움직임은 랜덤수를 이용해 코드로 처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 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업을 처리. .. 끝인가!? 일찍 끝났네?!
이제 닐리의 2기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