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모델링 #2

11.2

생긴 것에 비해 본 구조는 단순하다. 그냥 사람 팔과 같다. 하지만 어깨 관절부는 구형 움직임으로 디자인을 변경하는 편이 좋겠다. 움직임이는데 생각보다 제약이 크다.

이거 그리면서도 어디서 봤나 했더니 그거였구나. 나와라! 가제트 팔!

꽤 많이 썼다고 생각했지만, 이래봤자 폴리곤이 5만개 좀 넘는 수준. 이 중 로봇팔은 만개도 안된다. 기계류는 언제나 폴리곤을 들인 것에 비해 더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 같다.

11.3

다시 돌아온 매핑 시즌.

11.4

아휴.. 얕봤는데 진짜 쉬운 게 하나도 없는 캐릭터네ㅋㅋ

후드티를 끝내고 싶었는데 x매듭리본이 복병이었다.

11.5

어제 작업이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에 결국 다시 했다. 이번 작업은 마음에 든다.

아이고 멀었네. 손 마이 간다. 마이 가.

11.6

가방 매핑 중 타임오버

11.7

가방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썽이었다.어제 작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결국 눈을 없애고 다시 디자인.

겨우겨우 상반신이 끝났다.

오늘의 블렌더 팁 : Shift + Numpad 4, 6(좌우)키를 누르면 카메라를 Roll기준으로 회전시킬 수 있다.

어쩐지 유독 어려웠던 모델이었지만 결과는 마음에 든다. 오로라 모델링 완료.

리깅 전에 계속 눈에 거슬렸던 달래 모델링을 조금 손보고 가도록 하자.

오로라 모델링 #2”의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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