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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렌더링 공부

그동안 작업한 것들

by IX. 2023. 1. 26.

1.26

약 세 달전부터 마둠파님과 협업을 하고 있다. 유니티에서는 비교적 구현이 어렵지 않은 셀프쉐도우가, 언리얼에서는 엔진을 뜯는 수준의 난이도까지 번진다. 비쥬얼C++에서 컴파일 하루, 엔진이 돌아가면 또 셰이더 컴파일에 반나절. 그렇게 어렵사리 며칠에 걸쳐 셀프쉐도우를 얻었다. 나중에 나도 배워야할텐데... 지금은 엄두가 안난다. 큰일이다.

왼쪽이 Unlit, 오른쪽이 셀프쉐도우가 추가되어 개조된 Lit

마둠파님이 이걸 개조하시는동안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간단한 셰이더들을 만들었다.

 

원형게이지. Atan2를 이용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 제작

디졸브 셰이더는 셰이더를 처음 배울 때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프레넬을 뒤집은 스폰. 그런데 이건 넣어보니 느낌이 별로라 실제로 사용하진 않았다.

포스 쉴드

데미지

플립북은 언리얼에서 기본으로 지원되지만, 최적화겸, 공부겸 새로 만들었다.

그 외, 신입 이펙트 아티스트를 새로 채용했다. 신입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노드에 대한 이해가 깊은 편이다.

요새 취업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건가?! 일찍 자리잡지 않았다면 멀찍이 뒤쳐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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