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기존에 만들었던 의상을 세트로 제작.
맥스로 임포트하니 단추구멍에 알파가 적용되지 않아 폴리곤모양 그대로 출력되는 문제가 있다. 애가 늦게 자서 작업시간이 부족한 하루. 내일 고민해 보자.
파일이 많아져서 정리가 필요한 시점. 이것도 내일 고민.
10.8
단추구멍은 일단 수동 삭제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작업하다가 이게 영 불편하다 싶으면 스크립트를 만들자.
그리고 폴더와 파일들의 정리.
마블러스에선 한글파일명을 못읽으므로 텍스처부분만 영어로 뺀다. 나머지 폴더들은 영어와 한글 사이에서 한참 고민했지만 역시 한글이 좋다.
폴더명을 바꾸고, 깨진 파일들을 찾아서 잇는다. 신기하게 마블러스는 폴더를 바꿔도 이미지 파일이 깨지지 않았는데, 별도의 폴더에 이미지 데이터를 복사해 알아서 깨지지 않도록 구축해준다. 참 야무진 툴이다.
10.9
테스트 원고를 위한 몇가지 방법론에 대한 연구. 흔히 말하는 R&D
10.10
테스트 원고 제작 돌입.
일단 라이팅 켜고 끄는 스크립트부터 짜야할 것 같다.
10.11
순수 밝기 조절, 커브+밝기 조절
예상대로라면 커브를 병행한 쪽이 결과물이 더 좋아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샘플링을 더 빡새게 하면 좀 나아질테지만, 지금도 렌더링 시간이 오래걸린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음.
패스 레시피.
라이팅 레이어 : 밝기+50, 리니어번,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yellow + 30
림 레이어 : 밝기-50, 컬러닷지, 색의 심심함을 덜기 위해 red + 20
까지 액션화. 리터칭 이후에 전체 복사 톤 업을 위해 스크린 모드 50%
그 외 ToggleLight스크립트 (힘겹게) 작성. 급하게 배운 맥스 스크립트는 급하게 다 까먹었구나.[...]
10.12
테스트 원고 진행 중
스크립트는 다음날 바로 고장남. 에러가 나는 원인조차 못찾겠다.
10.13
테스트 원고 진행 중
10.14
테스트 원고 3일차.
배치렌더링 테스트 실패.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득보다 실이 큰 상황
10.15
테스트 원고 4일차.
ToggleLight스크립트를 고쳤다. mcr파일은 전역변수 설정을 못하는 모양이다.
10.16
테스트 원고 5일차. 뎁스맵 테스트를 추가
DOF 적용 포토샵 매크로 제작.
10.17
테스트 원고 6일차.
체계에 익숙해져 간다. 속도가 조금 붙었다.
10.18
테스트 원고 7일차.
베개를 안는 씬. 무중력상태에서 팔을 감싸안으려고 했지만 실패. (튕겨나가고 막 난리도 아녔음)
이보다는 베개를 쪼그라뜨려 팔 안쪽에 집어넣고 공기를 넣어 부풀리는 게 효과적이었다.